안녕하세요 희야꾸입니다:)
진해에서 경화역 벚꽃 길에서 벚꽃을 실컷 구경하고
스카이워크를 구경한 뒤 지나가다 굴 구이가 있길래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먹어보자 해서 방문한
굴 구이 맛집인 태상 굴 장어구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태상 굴 장어구이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638 태상굴장어구이
영업시간 - 월~금 11:00 - 20:00
토~일 11:00 - 21:00
주차 가능
태상 굴 장어구이 입구
여기는 굴구이 거리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 옆에 주차가 가능했고,
태상 굴 장어구이 내부 모습
내부는 테이블이 여유롭게 많이 있었는데
특히나 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가 있었는데
사람이 있어서 못 앉았지만
바다 보면서 먹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들어오는 입구 위에는
안내문이 표시되어 있는데
굴구이는 10월 말부터 3월 말까지만
판매한다는 점!
대신 돌 장어구이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태상 굴 장어구이 메뉴판
태상굴장어구이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굴+가리비 2인분을 주문을 하고 기다렸어요.
커피와 물은 셀프였고,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주문 후에는 수저, 미역국, 초장, 간장, 고구마, 밑반찬과
굴 까먹을 때 필요한 비닐장갑과 목장갑, 칼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이머에 시간을 맞추고 가십니다.
타이머 울리기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처음 갑자기 통에서 쿵 쿵 거리길래 깜짝 놀랐다는 ㅋㅋㅋ
그리고 조금 더 지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픈 시간이 왔어요~~
짠~~
맛있겠쥬 ㅠㅅㅠ!!!!
심지어 양도 엄청 많았는데~
글 적는 이 순간에도 또 먹고 싶네요 🤤
먼저 제가 좋아하는 가리비가 나왔슴다!
아무래도 쪄서 나와서 그런지
신선한데 촉촉해서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그리고 비닐장갑을 낀 다음 목장갑을 낀 다음
굴 까기 도전!
아까 그 장갑을 껴서 칼로 열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저 원래 생굴은 안 좋아하는데
굴찜은 엄~~ 청 맛있어서 깜짝 놀랐잖아요? 😋
내가 굴을 좋아했었구나.. 히히
도중에 제가 하는 게 남치니가 답답했는지 ㅋㅋㅋ
남은 굴을 열심히 까줬어요 😝😝
(나두 나름 열심히 깠눈뎀..)
요롷게 남은 굴을 다 까주고(굴까남 쵝오❤️🧡)
저희는 이때쯤엔 배불렀지만
알차게 념념 굿하면서 입안에 꿀~꺽했답니다!
태상굴장어구이 방문 후기
바다 뷰 보며 굴구이를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곳.
굴이 익을 동안엔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조금 힘들었지만
양도 많고 맛있어서 만족했던 곳이랍니다.
저도 굴은 안 좋아했던 사람이라
굴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굴구이를 한번쯤 드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먼가 다른 느낌이랄까..??
하지만 저는 굴도 맛있었지만 가리비가 넘사벽..🙊
그리고 배 터지게 먹었지만..
탄수화물을 안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대구에 도착 후 저녁에 조~금 먹었다는 점..
저처럼 배고플 수 있으니 라면이나 죽을 살짝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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