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야꾸입니다:)
오늘은 지금 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음식을 도전하고자
대구 중구 봉산동에 위치한 미미라는 곳을 방문을 해봤습니다.
미미
주소 - 대구 중구 봉산문화1길 10 1층
영업시간 - 화~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14:30, 20:0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주차 불가능
매장 외관
간판부터 심상치 않았던 미미,,
먼저, 외관부터 보여드릴게요!
간판이 한자들로 되어있는데
간판의 뜻은
"환영합니다 즐거운 식사되십시오 복 받으세요
김윤희 사랑해"라고 합니다~
간판이 엄청 로맨틱하지 않나요 ㅠㅠ??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었고,
인테리어로 인해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 빵빵 들었는데,
문 열고 들어가기 전 짜장면, 짬뽕, 탕수육 없습니다 ㅠㅠ 이렇게 적혀있었어요 ㅋㅋㅋ
묻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나 봐요 ㅋㅋ
자,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없으면 과연 머가 있을까요?!
내부 모습
내부 인테리어는 외국 느낌이 옴총나게 들었고,
레트로 감성 느낌도 있었는데,
테이블은 대부분 2인석, 4인석 테이블이었어요.
미미 메뉴판
미미 메뉴판이고, 맛있어 보이는 게 엄청 많았는데
하지만 저희는 그중에
ෆ 쏸라탕
ෆ 쫄대기 덮밥
ෆ 오이무침
ෆ 애플 사이다 330ml
이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렸답니다.
테이블에는 종이컵, 물, 휴지 박스, 수저통이 세팅되어있었고,
기본 밑반찬으로 양념에 버무린 갓 절임을 주셨고,
그다음으로 애플 사이다도 같이 주셨답니다!
그리고,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크으으 비주얼 미쳤죠?!!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쫄대기 덮밥을 소개해드릴게요.
쫄대기 덮밥은
돼지고기 사태를 간장소스에 장시간 부드럽게 삶과 밥과 함께 먹는 덮밥 요리
라고 메뉴판에 적혀있었고,
쫄대기 덮밥은 고수가 많이 나오는데
못 드시는 분들은 따로 말씀드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따로 달라고 요청을 드려서,
고수가 따로 나옵니다.
양념도 엄청 맛있었는데,
일반 족발과는 좀 다른 맛이었습니다!
수육처럼 삶아 나와서
고기가 부드럽게 으스러지고,
입에서 사르르 녹듯이 씹혔는데 고기는 소스와 같이 먹어도,
밥에 국물과 같이 올려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그다음 쏸라탕!
쏸라탕은 새우, 돼지고기와 여러 야채를 넣고 매콤 새콤하게 끓인 탕 요리
라고 적혀있었는데,
설명처럼 새우, 돼지고기, 토마토 등 여러 야채들이 엄청 많았답니다!!
마라탕처럼 생겼지만, 마라탕 맛과는 좀 달랐고,
설명에는 매콤 새콤하다고 적혀있었는데
정말 새콤했었어요~
면도 옥수수 면으로 사용해 꼬들꼬들하면서,
뚝뚝 끊어지는 식감이 재밌었고,
칼칼한 맛이 나서 엄청 엄청 맛있었고,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맛이었지만,
하지만 저는 또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그다음 오이무침!!
매콤 새콤한 중국식 소스로 만든 오이무침이고,
미미에서 꼭 추천하는 음식이었습니다.
기름진 중화요리를 먹고 오이무침을 먹으면
새콤달콤해서 술안주로 먹기도 좋고,
친구는 오이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미미의 오이는 엄청 좋아해서
저와 같이 싹쓸이를 했어효 ㅋㅋㅋ
오이무침을 고수와 같이 도전을 해봤지만,,
저는 패스...!!
제 마음엔 별로..ㅋ✰
그리고, 앞치마도 주시는데
꽃무늬가 엄청 레트로 한
그리고 음식 먹기 전
설레어하는 저의 브이 샷!!
그리고 애플 사이다 짠!!
전투적으로 먹은 저희의 음식들이 보이시나요??
헷 ㅎㅎ
배부른데도 너무 맛있어서 다 해치웠답니다 ㅋㅋㅋ
봉산동 미미 방문 후기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너~~~~~~무 다 맛있었고,
맛 좋고 갬성적인 특색이 있어서 뭔가 중국에 온 듯한 느낌이어서,
이거 먹고 다음날에 또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ㅠㅠ
저는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이고,
퓨전음식을 좋아하시고, 색다른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면
봉산동 미미를 강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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