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야꾸입니다 :)
오늘은 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한 신선한 기름에
튀긴 튀김이 바삭해서 더욱 맛있는 대원텐동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원텐동
주소 - 대구 수성구 지범로46길 18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14:30, 20:30)
인근 주차 가능
매장 외관
대원텐동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되게 감성적이고 일본 느낌이 가득한 분위기였답니다.
문 앞에는 오픈 시간과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 오더가 적혀 있었고,
대원텐동 내부 모습
가게 내부는 깔끔하지만 생각보다 넓었고,
테이블은 2인석 1개, 4인석 2개,
그리고 주방이 보이는 일본식 바 테이블인 다찌석이 있었어요!
보통 피크타임에 가면 웨이팅이 있는데,
저희는 다행히 바로 입장이 가능해서 자리를 안내받았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원목 느낌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지만
매장 뒤쪽에는 옷 걸어두는 곳도 있고,
또, 카운터 옆에는 귀엽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대원텐동 메뉴판
대원텐동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음식이 많았지만!!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인 대원텐동 2개를 주문했답니다.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물, 종이컵, 휴지, 기본적인 반찬, 김치 시즈닝, 간장이 세팅되어 있었고,
반찬은 마늘쫑과 단무지가 있었답니다.
작은 앞접시에 덜어 먹을 수 있었어요.
주문한 메뉴
잠시 후 저희가 주문한 메뉴인
대원텐동이 나왔어요!
대원텐동에는 텐동, 장국, 와사비, 튀김 소스, 매실차가 나왔고,
처음에 매실차가 나왔을 때 물고기가 있어서 엄청 놀랬었어요 ㅋㅋㅋ
새우 2개, 단호박, 가지, 꽈리고추, 느타리버섯, 치킨 난반, 김, 온센타마고가 올라간
일본식 튀김 덮밥이랍니다!
멀티가 안되어서 처음에는 옮긴 모습이 안 담겼네요 히힛 (´∀`)
먼저, 예쁘게 쌓여있는 튀김들은
이렇게 같이 들어있는 접시로 옮긴 다음
온센타마고를 간장밥이랑 같이 비벼줍니다!
쉐킷 쉐킷 😋
잘 비비지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세요ㅎ
이렇게 잘 비벼준 후
튀김과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가 맛있어서 밥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하나씩 간장에 찍어서 먹었고,
저는 느끼한 걸 그다지 많이 못 먹어서
남친한테 조금 넘겨줬답니다 ㅠㅅㅠ... 넘흐 아쉬운 것...!!!
먹고 있는 중 느타리버섯은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왔답니다!
마무리로 금붕어가 있는 깔끔한 매실차로 입가심하고
완벽하게 텐동 클리어를 했답니다!
대원텐동 방문 후기
튀김이 바삭바삭하고 소스도 맛있는 텐동을 먹어서
너무 만족스러웠고!
개인적으로 느끼한 음식을 많이 못 드시는 분들은
튀김이라 저처럼 그렇게 많이 못 드실 수도 있으실 듯한 느낌도
살짝 들었어요ㅠㅅㅠ
하지만 저는 텐동을 좋아해서 그래도 텐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완전 완전 강추드립니다~
왜냐하면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바삭한 느낌이 너무나 좋거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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